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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섬유질 많은 채소 , 단지 포만감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8일의 이야기입니다! 이틀 전부터 채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요, 그 효능은 단지 포만감만 채워주는 것일까요? "음식물 섬유는 말할 필요도 없이 식물의 골격이다. ...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장벽에 붙은 장내 노폐산물을 음식물 섬유가 걸러 체외로 배출된다는 것은 단순한 논법이다. ... 음식물 섬유의 본질적 활동의 하나는 장내 (유익한) 세균의 번식을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이다. ... 또 한 가지 음식물 섬유를 구성하는 규소라는 원소가 동물체의 경조직(골격 등)을 형성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는 규소가 칼슘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닭은 보리나 볏짚도 잘 .. 더보기
과일 다이어트 글쎄? 섬유질 많은 채소를 더 드세요!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7일의 이야기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면서 과일을 매일 매끼니 대량으로 드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채소는 오히려 잘 먹지 않습니다. 과일? 채소? 무엇이 다이어트에 더 필요할까요? '과일은 아직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과거에 당분과 비타민이 부족한 때는 과일이 필요했겠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 리유곤, 성인병 특강 中에서 - 협심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등등 갈수록 '먹어서 생긴 병'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영양이 부족해서 영양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건강해지고 질병이 낫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당분과 비타민 섭취가 부족했던 과거에는 과일을 통한 섭취가 꼭 필요했습니다만, 현대에는 과일을 섭취하려면 거의 맛만 보는 수.. 더보기
히포크라테스 건강 명언 :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6일의 이야기입니다! 하루 삼시세끼 먹는 음식은 그 종류와 요리 방법도 다양하며 지역이나 연령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음식이 천차만별입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기 위해서 먹는 음식은 맛과 즐거움을 위해서도 먹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오기 전에는 우리가 그 음식을 다스릴 수 있지만, 이미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은 그 음식이 우리 몸을 다스리게 됩니다. 음식 선택을 잘 해야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 음식이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 건강하게 우리 몸을 다스려줄 음식의 섭취 비율을 말씀드리자면, 탄수화물 : 단백질,지방,채소 .. 더보기
희망을 주는 노래, Let it be! 좌절하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노래, Let it be! 지난 주 일요일 아침에 방송된 '서프라이즈'에 명곡 Let it be! 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비틀즈는 데뷔 6년차에 심각한 불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멤버들과 끝까지 함께 하고자했던 폴 매카트니는 이러한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꿈 속에서 "그냥 받아들여라 Let it be"라는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 거침 없이 가사를 적어내려갔고, 그렇게 탄생된 곡이 '렛 잇 비'입니다. '내가 근심의 시기에 처해 있을 때, 어머니께서 다가와 지헤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순리에 맡기거라. 그냥 그대로 둬요. 순리에 맡기자구요.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구름 덮인 밤일지라도 다음 날이 밝을 때까지 나를 밝혀줄 등불은 여.. 더보기
밀가루와의 동행을 위한 소소한 Tip!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4일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3일간 '밀가루 끊기' 얘기를 해왔습니다. 아직도 더 알아봐야할 것들이 많지만, 오늘 내용을 끝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밀가루 이야기(글루텐, 셀리악병 등)를 더 해봐야겠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영화 '굿 윌 헌팅'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정신과 의사 숀 맥과이어가 상처받고 괴로워하던 주인공에게 위로하며 반복했던 말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똥배때문에 괴로워하며 "과식했어." "운동이 지나치게 부족해." "자제력이 부족해." 등등의 말로 스스로 자책하시나요?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밀가루 끊기'를 통해 밀과의 작별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 식단.. 더보기
밀가루 끊기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두 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3일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밀가루 끊기 중 나타나는 금단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밀 금단 증상이 짜증나고 정서적으로 힘들고 밀가루에 대한 갈망이 강렬할지라도 건강에는 이로운 반응이며 결코 해롭지 않습니다. 어쩌면, 단호하게 담배를 끊고 나서 절대 뒤로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 밀가루를 단호하게 끊고나서 아무런 증상을 경험하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금단 증상이 두려우시다면 그 충격을 완화해줄 방법으로 제시된 두 가지 방법을 따라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는 밀의 양을 일주일에 걸쳐 서서히 줄여나가는 방법이다. 다만, 밀에 심하게 중독된 사람들은 단호하게 끊는.. 더보기
밀가루 끊기 중 나타나는 금단 증상!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2일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지나쳐! 그냥 과자일 뿐이야." 라고 스스로에게 속삭이듯이 넘어가기에는 밀가루 음식의 유혹은 너무나 강렬하고, 이런 음식을 빼고나면 "먹을 게 없잖아! 배고파 죽으라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밀가루 음식은 우리 식습관 어디에나 들어와 있습니다. 어제 올린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에 대한 글 말미에 밀가루 끊으면 나타나는 금단 증상에 대한 얘기를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니코틴처럼 밀 금단 증세는 피로, 집중력 저하, 짜증, 불안, 신경과민, 두통, 극도의 갈망 같은 괴로움을 유발한다. 또 기분이 가라앉고 슬퍼지며 까닭 모를 불쾌감을 동반한다. 대개 이틀에서 닷새 가량 지속되는 운동 능력 저하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그 기.. 더보기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1일의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모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밀가루 끊기에 도전한 개그우먼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밀가루 섭취만 금지했는데 아랫배가 들어갔다는 고백이 소개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다이어트 비결이 '하얀 음식을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이라고 밝힐 만큼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로 만든 각종 빵이나 과자 면음식 등은 이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밀가루 끊기'가 들어간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다만, 밀가루 끊기 시작하면 담배를 끊었을 때처럼 니코틴 금단 증상과 유사한 증상들을 경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만 .. 더보기
오프라 윈프리가 깨달은 진정한 살빼기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20일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잡동사니 청소'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효과를 전파하는 캐런 킹스턴의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이라는 책에 소개된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를 옮겨봅니다. "나는 무려 13년에 걸친 체중과의 싸움으로부터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살빼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생에서 한 치도 전진할 수 없는 것은 두려움이 우리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예정된 존재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모든 기억과 물건들도 한몫을 한다." - 오프라 윈프리 - 그녀가 깨달은 진정한 살빼기는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살빼기를 가로 막고 있는 감정적인 문제들은 여러가지 기억과 물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잡동사니 '.. 더보기
환자는 '오래 견디는 사람' - 건강할 때 건강을 위해 인내하자!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19일의 이야기입니다! 환자는 '오래 견디는 사람'을 뜻합니다. 아프면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환자를 뜻하는 'patient'의 의미는 라틴어에서 '고통' 또는 '인내'를 뜻하는 'patientia'에서 유래합니다. 누구나 아파보면 참고 기다리며 인내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아픔이 회복되어 가면서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고 자신의 삶과 행동을 돌아보며 또 다시 '아픔'으로 고통받지 않고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짧게 느껴지던 시간들이 '환자'에게는 한없이 길게만 느껴집니다. 건강할 때는 쉽게 할 수 있는 일들도 아플 때는 그 일 처리하기가 너무 힘겹습니다. 그래서, 아파보면 서두르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과 친해져가며 좀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