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의 공포를 느끼는 삶이 부르는 폭식!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5월 21일의 이야기입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로 음식을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또는 자녀들의 잘못에 대한 처벌로 음식을 이용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오늘은 '실비아 해스크비츠'의 저서 , 「정말 배고파서 먹나요?」에 나온 짧은 이야기 하나 올려봅니다. "어떤 부인은 어렸을 때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로 저녁을 못 먹은 채로 자야 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녀는 지독한 가난 속에 살아서 그렇지 않아도 늘 굶주렸다. 음식에 대한 갈망은 그녀의 기억 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저녁이 얼마나 맛있는가 하는 다른 가족들의 말소리, 접시를 긁는 숟가락 소리, 좋아하던 감자요리의 냄새 등. 어릴 때의 그 기억은 그녀에게 커다란 '음식 자국'을 남겼다. 그녀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