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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쪽지 365

저혈당증 자가진단


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2월 10일의 이야기입니다!



샤우스의 '영양행동 목록' 가운데


다음 10가지 항목이 혈당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저혈당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 두통이 있다.


□ 위와 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


□ 나른하고 현기증이 일며, 컨디션이 나쁘면 식은땀을 흘린다.


□ 쉽게 피곤하고 지친다.


□ 건망증세가 있다.


□ 낮에도 졸리다.


□ 기분이 우울하다.


□ 우울증세로 의욕이 없다.


□ 쉽게 흥분한다. 


□ 잠이 쏟아진다.



위 10항목 가운데 4항목 이상에서


'늘 그렇다' 또는 '가끔 그렇다'고 답을 하는 사람은


백설탕, 정제 탄수화물, 그리고 카페인 섭취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저혈당증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보다 확실한 것은 


5~6시간의 내당성 테스트 결과로 알아봐야 합니다.


※ 자가진단 참고 - 가공식품, 내 아이를 난폭하게 만드는 무서운 재앙 中 ※






저혈당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혈당이 정상 수치(정상인의 경우 약 70~150mg/dl로 일정하게 유지)

이하로 감소하여,


신체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의 양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말합니다.






위의 참고 도서에 소개된,


저혈당증 증상과 일치하거나 관련된 '몸의 이상' 신호들을


좀 더 정리해봤습니다.



- 비정상적인 당 대사로, 아토피성 피부염과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 전신 에너지 저하, 특히 근력의 저하로 몸을 바르게 하지 못하고 흐느적 거리는 경우가 있다.


- 전신 에너지 저하로 쉽게 피곤함을 호소한다.


- 불면이나 아침식사를 걸러서 아침부터 하품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저혈당으로 인한 소화기질환으로 잦은 복통을 호소한다.


- 저혈당으로 혈액이 뇌로 집중되는 결과 혈관이 팽창되어 두통을 자주 호소한다.


- 혈당치가 최저가 되는 새벽에 천식이 발작하기도 한다.


- 혈당 저하 등에 의한 잇몸 약화 때문에 치열이 나쁜 경우가 있다.


- 혈당 저하에 의한 저체온을 호소하기도 한다.


- 당 과잉 섭취로 인한 중성지방 축적으로 복부비만이 되기도 한다.


- 저혈당 증세에 의한 어깨 결림, 목덜미 당김이 있다.


- 저혈당으로 인한 피로, 집중력 감퇴, 무기력을 호소하기도 한다.


- 코 점막 약화 등의 이유로 쉽게 코피가 나기도 한다.






저혈당증과의 관련성을 가지고


위의 증상들을 바라본다면


곡물 기피와 설탕이나 정제 탄수화물의 대량 섭취,


혹은 아침을 거르고 빵을 먹는 식사 습관 등은


혈당 저하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달콤한 유혹, 설탕 끊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조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