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인규 한의사의 건강쪽지' 1월 18일의 이야기입니다!
주말에는 좀 더 편한 얘기를 전해드려고
오늘은 회교 신비주의 시인으로 알려진
'잘랄루딘 루미'의 시 '여행'을 소개합니다.
여행 - 잘랄루딘 루미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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