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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쪽지 365

인생에는 한 방이 없다는 진리를 깨달은 박종팔 관장의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르고


아프고 나서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기 시작합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것은 실로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다.'


- 제러미 벤덤 -





오늘은


우리나라 최고 복서 중 한 명이었던 박종팔 관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프로 통산 53전 46승 2무 5패의 전적 중에


19회 연속 KO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인생 1라운드'를 멋지고 화려하고 은퇴했습니다.






운동만 하던 그에게 펼쳐진


'인생 2라운드'는 처참했습니다.


운동에서의 '한 방'이 사회에서는 완전히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바닥까지 와 있었어요.


몸은 이미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고,


무엇보다 희망이 없으니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없었습니다.


늘 무기력했죠.


급기야 왼쪽 얼굴이 마비되면서


눈이 떨리고 입꼬리가 따라 올라가는 증상까지 나타났는데


어떤 진단을 받을지 두려워 병원에 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면서


당뇨 고혈압 뇌졸중에 대인기피증까지 앓던 그가


'인생 3라운드'를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나서였습니다.





아내는 절망에 빠진 그를 다독이면서 격려해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방송 출연의 기회도 얻게 되고


그동안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강연 요청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인생에는 한 방이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삶의 소중함을 깨달은 박종팔 관장은


지난해 초 '박종팔복싱다이어트스쿨'을 새로 열고


'인생 3라운드'를 평범하면서도 특별하게 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당뇨 고혈압 뇌졸중 극복한 박종팔 관장의 생활 습관



1.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함을 소중히


2. 제철음식 등 건강한 먹을거리 챙겨 먹기


3. 복싱, 등산 등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4. 하루 7시간 숙면 취하기



- 출처 : 평생건강 지킴이! 건강보험 2014 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