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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쪽지 365

공황장애 어원 :: 판(PAN,팬)의 공포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증상 호소로


공황발작 및 광장공포증 등의 불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연예인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각종 통계에 의하면 


일반 중장년층의 발병 비율도 늘어나고 있어서


현대인들에게 걱정을 안겨주는 질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어원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목동의 신, 牧神'으로 알려진


판(PAN,팬)의 공포입니다.


'판'은 허리 위쪽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염소의 뿔과 다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과 들에 살면서 가축을 지키는 일을 하였는데요,


동굴속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갑자기 공포를 주었기 때문에


'당황'이나 '공황(恐慌)'을 의미하는 패닉(panic)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공황장애 Panic Disorder 는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활 발작이 되풀이되는 병으로


직접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정도를 추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공황 발작이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이 보이며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 막연한 불안감에 두려워하기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과 진단을 통해서 치료와 조언을 얻으시기 바랍니다.